사회복지법인 범어(대표이사 수불)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증진 마련을 위한 ‘금정구 노인복지관’을 건립하고 오는 23일 오전 10시 개관식을 하였다.
금정구 노인복지관은 시비 20억원, 구비 1억원 등 총 21억원의 예산으로 올 1월 착공해 연면적 1503.25㎡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범어사 올라가는 입구에서 왼쪽 방향으로 털어 조금만 가면 청룡예전로 110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범어사역 1~3번 출구 사이에 셔틀버스 1대가 오전 9시부터 프로그램 시간에 맞춰 운행한다.
범어사 측과 건립부지 기부채납 협의를 추진 중 수차례 난관을 맞았으나 지난해 6월 범어사 주지 스님과 구청장의 면담을 통해 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숙원 해결의 물꼬를 트게 되어 오늘의 노인복지관 건립을 맞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