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불교연합회가 저소득가정의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며 인재불사를 실천했다.
동래구불교연합회(회장 용하 스님)는 6일 동래구청 구청장실에서 동래구불교연합회 회장 용하 스님, 자비암 주지 자관 스님, 용수달마사 주지 해운 스님을 비롯해 김우룡 동래구청장 등 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연합회는 동래구 저소득가정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으며, 이는 동별 대상자 선정 과정을 통해 배분될 예정이다.
회장 용하 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시기에 공부하느라 힘든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열심히 공부하여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불교연합회는 지역 소외이웃들을 위한 자비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2017년에는 400만원 상당의 쌀 20kg 100포를 전달했으며, 2018년에는 3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2019년에는 쌀 10kg 100포와 행거 230개, 2020년에는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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