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69부산연등회 평가회…“역대 최다 인원 참여”

by 불교연합회 posted Jul 2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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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회장 정오 스님)는 26일 범어사 선문화관에서 ‘2569부산연등회 실무자 평가회’를 개최하고 부산연등회에 참여한 사찰 및 불교 단체 실무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부산연등회는 부처님오신날이 예년에 비해 빨라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었으나 사부대중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원활한 행사가 진행됐으며, 특히 각종 행사에서 쓰레기 배출 및 수거 사항이 매우 개선돼 외부기관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사무총장 석산 스님은 “각 분야 실무자 분들이 역할을 잘 수행해준 덕분에 2569 부산연등회의 모든 일정을 원만히 회향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역대 최다 인원이 참석했으며 이는 모두 현장에서 노력해 준 분들 덕분”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부산시민공원 다솜갤러리에서 열린 전통등 특별전에는 전통등 강습회에서 제작한 전통등 16점과 전문가가 복원한 전통등 20점이 전시됐고, 총 15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부산연등문화제는 시설공단 추산 약 20만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으며, 올해 소원등 달기 수익금은 7월 13일 집수리 봉사활동 단체 한울타리 집수리 봉사단에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며 자비나눔으로 회향할 예정이다. 

이어 각 행사별 세부 평가도 진행됐다. 선재동자 문화전승단의 경우 전통문화를 보전하고 계승하는 부산불교계의 중요한 활동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호기놀이 문화를 계승하고 있다. 지난 2년간은 삼광사 어린이회를 중심으로 운영했으나, 앞으로는 어린이법회에 관심 있는 종단 및 사찰을 대상으로 활동을 지원해 부산불교계 어린이 포교 활성화에 매진할 계획이다. 올해 전통등 강습회에서는 처음으로 지화 제작 과정이 추가됐으며, 이는 부산연등회 본행사에서 관불단을 장엄하는데 활용돼 더욱 의미를 높였다는 평가다. 내년부터는 전통등 전시를 비롯해 지화전을 같이 병행하며 다양한 전통문화를 선보이는 특별전시회를 준비할 계획이다.

부산연등문화제는 장엄등 전시와 체험한마당, 소원등달기 행사 등을 통해 종교를 떠나 시민들에게 쉽게 불교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올해 2회째 진행한 SNS공모전에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다. 특히 부산불교연합회에서 유일하게 문화를 계승하고 있는 느티떡 전승회는 올해 KBS와 넷플릭스에서 공동으로 제작하는 ‘떡의 나라(가칭)’ 다큐멘터리 촬영이 진행됐으며, 이는 불교 전통문화인 느티떡을 보전‧계승하고자 하는 연합회와 범어사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사안으로 보인다. 

전통등강습회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배기매 불자(옥천암)
전통등강습회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배기매 불자(옥천암)

올해 우수단체에는 한마음선원 부산지원이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 부산연등회 연등행렬 모습.

 

곽은영 기자 ebuddha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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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붓다(http://www.ebuddh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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