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오년 새해, 부산 5대 종단 한자리에

by 불교연합회 posted Feb 02, 202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1월 23일, 부산시 5대종단 신년인사회 개최




병오년 새해를 맞아 부산 지역 5대 종단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의 평안과 행복, 지역사회의 상생과 연대를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23일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불교·기독교·천주교·원불교·천도교 등 지역 5대 종단과 함께하는 ‘병오년 5대 종단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시는 ‘공동의 가치로 하나 되어, 부산의 내일을 밝히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종교 간 화합을 넘어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공동의 가치와 연대의 메시지를 공유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신년인사회는 부산불교연합회 회장 정오 스님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강안식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손삼석 천주교부산교구장, 안인석 원불교 부산울산교구장, 박차귀 천도교부산교구연합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5대 종단 희망 메시지 영상 상영 △각 종단 대표자의 신년 메시지 △공동선언문 발표 △시와 종단 간 인사 및 환담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부산불교연합회 회장 정오 스님은 “감인대의 가르침처럼 세상사 수많은 어려움과 시련을 모두가 참고 견디고 기다리다 보면 그 어려움과 시련이 사라지는 시절 인연을 맞게 될 것”이라며 “종교는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삶의 지표와 공동체의 평화와 발전에 기여하는 큰 힘을 가지고 있기에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함으로써, 종교의 차이를 넘어 상호 존중과 화합의 실천을 통해 더 나은 우리 부산과 대한민국이 되도록 서로 노력하길 바란다”고 발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을 평화의 도시, 누구에게나 포용의 정신이 살아 있는 도시로 만드는 데 함께 힘써주신 5대 종단 지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 정해주신 신년의 목표들은 모두 더 따뜻하고 매력적인 부산을 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살고 싶어서 찾아오는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종교계 지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자리에서 박 시장과 정오 스님 등 5대 종단 지도자들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따뜻한 시민 공동체 완성 △15분도시 모델을 중심으로 한 민관 협력 확대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부산 경쟁력 강화 △다 함께 키우고 배우는 가족친화·평생교육 도시 조성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 예방 활동 협력 등의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종교 간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부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연대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곽은영 기자 ebuddha21@hanmail.net
저작권자 © e붓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e붓다(http://www.ebuddha.co.kr)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