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부대중, ‘축구’통해 부처님 출가‧열반 의미 새겨

by 불교연합회 posted Apr 0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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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부대중, ‘축구’통해 부처님 출가‧열반 의미 새겨
3월29일, 부산불교연합회 주최 제1회
축구사랑 등 4개 팀 200여 명 동참
2015년 04월 02일 (목) 16:26:57 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는 3월29일 부산 양정동 부산정보고 운동장에서 ‘제1회 부산불교연합회장배 출가재일과 열반재일 기념 친선축구대회’를 봉행했다.

부산지역 스님과 재가불자들이 함께 축구경기를 통해 부처님의 출가와 열반의 정신을 새기는 법석이 마련됐다.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회장 수불 스님)는 3월29일 부산 양정동 부산정보고 운동장에서 ‘제1회 부산불교연합회장배 출가재일과 열반재일 기념 친선축구대회’를 봉행했다. 이 대회는 불교의 4대 명절 가운데 출가절과 열반절을 기념하는 행사를 추진해 온 연합회가 기획한 행사로, ‘사회복지법인 불국토’, ‘천태종 부산 삼광사’, ‘대한불교청년회 부산지구’, 축구를 좋아하는 스님과 신도들로 구성된 축구동호회 ‘축구사랑’ 등 4개 단체가 각각 팀을 구성해 출전했다. 또 팀별 응원단 등 사부대중 2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응원 속에서 축구대회가 전개됐다.

▲ ‘사회복지법인 불국토’, ‘천태종 부산 삼광사’, ‘대한불교청년회 부산지구’, 축구를 좋아하는 스님과 신도들로 구성된 축구동호회 ‘축구사랑’ 등 4개 단체가 각각 팀을 구성해 출전했다.

각 팀별 경기에 이어 1-2위전, 3-4위전 등으로 이어진 이날 경기에서는 삼광사가 1위를 차지했으며 불국토가 2위, 축구사랑 3위, 대한불교청년회 부산지구가 4위를 차지했다. 이에 연합회는 1, 2위에는 트로피, 3, 4위에는 상패를 전달하며 화합을 도모했다. 이밖에도 팀당 참가비 각 10 만원씩 40만 원은 각 팀 이름으로 부산불교연합회의 성도재일 기념 ‘을숙도 철새먹이주기운동’에 기부될 예정이다.

▲ 1등을 수상한 삼광사 팀.

부산불교연합회 사무총장 심산 스님은 “부산 불교계가 함께 출가절과 열반절을 기릴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필요하다는 중지를 모아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축구의 본질은 열정과 화합이다.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참가팀을 확장한다면 이 대회가 한국불교계에 출가재일과 열반재일을 기념하는 새로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부산=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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