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전자지도 사찰 누락 비난

by 불교연합회 posted Oct 1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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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수도권 대중교통이용 정보시스템인 ‘알고가’에
사찰이 누락돼 불교계의 큰 반발을 산 가운데
부산시의 전자지도에도 일부 사찰이 누락된 채 운영되고 있어
지역 교계로부터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부산시 홈페이지의 지도서비스 가운데 ‘전자지도’에는
사찰을 의미하는 ‘사’,‘암’,‘선원’ 등을 검색할 경우
‘삼광사’나 ‘선암사’, ‘안국선원’ 등
지역을 대표하는 사찰이 대거 누락돼 있습니다.

이에비해 ‘교회’라는 검색어로는
대부분의 지역 교회들이 표시돼
부산시가 종교편향을 그대로 묵인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알고가’ 논란이후 정부차원의 점검이 있었는데도
별다른 조치없이 버젓이 운영되고 있어
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형식적인 점검이 아니었냐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부산시는 문제가 된 전자지도는
외부 민간회사에서 제공하는 지도를 링크한 것이라며
시가 의도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하고
해당 업체에 통보해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시정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첨부- 지도상 검색되는 사찰, 성당, 교회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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