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여 스님, UN반기문 총장 만나 평화의 메시지 전달”

by 불교연합회 posted Apr 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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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 스님, UN반기문 총장 만나 평화의 메시지 전달”
5월 5일, UN 본부에서 10만 달러 구호기금 전달
2015년 04월 20일 (월) 10:44:00 하성미 기자 jayanti@hyunbul.com


라오스와 미얀마 등 국내외 구호 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세상을 향기롭게(대표 정여)는 4월 16일 부산불교연합회 전법관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5월 5일 UN 본부를 방문해 반기문 총장을 만나 세계 평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여 스님은 “반기문 총장에게 세계 평화를 위해 북한 방문을 부탁할 것”이라며 “남북이 협력해 비무장 지대 공원을 조성해 물물교환의 장을 만들어 서로 돕고 평화 통일의 기틀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 해달라고 전달할 것”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여 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며 아프리카 식량 및 급수지원 사업기금 10만 달러를 반기문 총장에게 전달한다.5월 5일 열릴 전달식에는 세상을 향기롭게 대표 정여 스님, 정오 스님(장안사 주지), 도명 스님(여여정사 주지), 원담 스님(충북 무극정사 주지)이 참석한다.

정여 스님은 “사업기금은 아프리카 식수 문제를 해결하고 영양 실조로 어려움을 겪는 아기들을 위해 사용해 주길 바란다. 아울러 아프리카에도 불교 포교를 위한 바탕이 필요한 것 같다”며 “앞으로 아프리카 후원 사업도 정기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세상을 향기롭게 대표 정여 스님은 2008년 범어사 주지를 역임, 북한 어린이 신발 지원 사업을 영위하는 참여불교운동 본부 이사장, 북한 어린이 생필품 및 신발 보내기 사업의 부산경남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상임대표, 독거노인 무료급식소 민들레자비원 등을 운영했다. 2011년 (사)세상을 향기롭게를 개설하고 UN 기구를 통해 아프리카 대륙 어린이 급식지원 및 난민구호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사)세상을 향기롭게는 국내 무료급식 및 장학금 지급, 독거노인 생계비, 외국인 근로자 쉼터를 지원하고 있다. 해외 사업으로는 라오스 청허․보리 영어 학교 운영비를 매월 지원하며 미얀마와 중국 연길 등에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 (사)세상을 향기롭게는 라오스 농업법인을 인수해 학교 건립 부지 8만평을 확보 한다.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대학교를 모두 건립해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 할 것이다고 밝혔다.

ⓒ 현대불교(http://www.hyunbu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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