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17 11:13

불교의 3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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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3과설


1) 5온

불보에는 우리 스스로가 부처님과 같은 삶의 모습과 원만하고 무량한 공덕을 갖추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만유를 구성하는 요소를 종류별로 모아서 5온, 12처, 18계로 나누어 설명하는 것을 3과설이라 합니다.

① 색 : 육체 또는 물질을 말하며, 그 특성은 일정한 공간을 점거하며 생멸 변화하는 것입니다.
② 수 : 받아들인다는 뜻으로서, 외계의 대상을 받아들여서 감수 하는 고, 막, 쾌, 불쾌 등의 인상이나 감각등을 말합니다. 

          감각 기관인 6근과 그 대상인 6경과 인식 주관인 6식이 화합 접촉하여 생겨나는 느낌입니다.

③ 상 : 대경모습을 마음에 잡아서 표상 또는 지각하는 정신 작용을 말합니다.
④ 행 : 의지, 욕구등의 마을을 구성하는 정신 작용으로서, 일정하게 고정되지 않고 천류성을 지닌 것이 특징입니다.

⑤ 식 : 객관의 사물을 분별, 판단, 인식하는 마음의 작용을 말합니다.


2) 12처
여섯 가지의 감각 기관인 6근과 이 기관의 각각에 대응하는 여섯 가지의 대상인 6경(境)을 합해서 12처라 한다. 즉 지각이 생기는 12가지의 조건을 일컫습니다.
세계의 성립조건을 주관과 객관의 대립 관계에서 열거할 때의 눈과 색, 귀와 소리, 코와 향, 혀와 맛, 피부와 접촉되는 것, 마음과 생각되는 것 등입니다.

그 중에서 안, 이, 비, 설, 신, 의 등의 6근을 6내처라 하며, 색, 성, 향, 미, 촉, 법 등의 6경(境)을 6외처라 합니다. 불교에서는 세계의 모든 것인 일체를 의미하는 말로서 12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3) 18계
존재를 성립시키는 18가지의 구성 요소로서 주관과 객관의 모든 세계를 말합니다.
6근과 6경, 6식을 합하여 18계라 합니다.
감각적이거나 지각적인 인식을 감각 기관인 근과 대상 세계인 객관, 즉 경(境)과 식별 작용인 주관, 즉 식이라는 세 범주로 분류하고, 다시 그 각각을 6종의 요소로 분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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